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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2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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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국경관리기구 프론텍스 소속인 이탈리아 순찰선 다틸로는 인공기를 게양한 해피데이호를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180km 떨어진 해상에서 검문한 뒤 이 선박을 모리타니 부근으로 견인했다. 북한 선박의 선원 6명은 억류 중이며 인도 및 파키스탄인으로 알려진 밀입국자들은 추방되지 않은 채 대부분 선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은 이 북한 선박이 서부 아프리카의 기니 항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마드리드=D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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