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 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 3사(KBS1, MBC, SBS)가 동시 중계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신년 기자회견’ 시청률 합계는 10.4%(가구·전국 기준)로, 25일 같은 시간대에 방영한 ‘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시청률 합계 7.4%보다 3% 높게 나타났다.
박 대표 회견 시청률은 최근 4주간 동시간대(목요일 오전 9시 57분∼10시 58분) 3개 채널 시청률의 합계 16.9%보다 6.5% 낮았지만, 노 대통령의 회견은 최근 4주간 동시간대(수요일 오전 9시 57분∼10시 58분) 3개 채널 시청률의 합계 16.5%보다 9.1% 낮았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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