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의 경우 부산과 경남, 전남, 제주 등 4곳에서, 기초단체장의 경우 서울 중구 영등포구 강동구 등 19곳에서 각각 실시된다. 광역의원은 서울 중구제2선거구 등 38곳에서, 기초의원은 53곳에서 치러진다.
사상 최초로 토요일에 실시되는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은 35∼40%에 달할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망했다. 전자개표기로 개표가 이뤄짐에 따라 오후 11시경이면 후보자별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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