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이 메시지에서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로, 개인의 성공과 나라의 운명이 문화적 역량과 창의력에 의해 좌우된다”며 “수준높은 공연문화를 누구나 골고루 즐길 수 있을 때 우리 국민의 문화적 자신감도 더욱 높아질 것이고, 이러한 자신감은 21세기 지식문화강국을 열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 대통령은 “많은 우리의 공연작품이 세계로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연예술계를 지켜온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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