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노조 파업 엄단"…청와대 "매각방침 불변"

입력 2003-06-12 18:32수정 2009-10-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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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조흥은행 노조가 매각에 반대하며 파업투쟁을 예고한 데 대해 “불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대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조정회의에서 대응하고 처리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조흥은행 노조가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청와대는 노조의 사표를 받는 곳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청와대는 이미 정부가 조흥은행을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한 만큼 매각 과정에서 근로조건이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문제는 논의할 수 있지만 매각 방침을 바꿀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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