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대변인〓신문기자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말수가 적은 편이나 논리적이고 일처리에 빈틈이 없다는 평. 기자 시절 의혹을 갖고 있던 성남 백궁·정자 지구 특혜분양 의혹을 원내 진출 이후 끈질기게 파헤쳐 이슈화했다. 16대 총선 당시 선거운동원에게 식비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자민련의 중진 이태섭(李台燮) 후보를 꺾어 화제가 됐다.
△경기 포천 42세 △수원고 경희대 졸 △경기일보 동아일보 기자 △한나라당 부총무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