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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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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은 이날 영국 경제인연합회(CBI)가 주최하는 오찬 간담회에 참석, 대북한 공동진출 및 중동 등 제3국에서의 건설 플랜트 분야 협력을 포함한 양국 기업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이어 4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한영(韓英)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교역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 대통령은 2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유럽연합(EU)과의 관계 증진은 우리의 경제적 미래는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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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윤승모기자>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