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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2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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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신청서에서 “MBC가 자사이기주의를 위해 메인뉴스 시간에 야당의 의정활동을 비난하는 데 무려 4분여간이나 공중파를 사용한 것은 공영방송의 정도를 벗어난 것”이라며 “MBC는 왜곡보도를 사과하는 내용의 정정보도를 내라”고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또 “MBC의 보도는 각 정치적 이해당사자에 관한 방송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데 균형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방송법 69조를 어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