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11-24 18:352000년 11월 24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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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총재는 이날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헌론은 권력분산 차원에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로 개인적으로 (개헌이) 나쁘다거나 안 된다는 입장은 아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부총재는 이어 “비전을 갖고 일하려는 지도자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지 않느냐”면서 “(개헌에) 적극 나설 입장은 아니지만 생각해 볼 문제”라고 덧붙였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