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전투기에는 조종사 조진환(趙鎭煥·29·학군23기)대위가 타고 있었다.
공군은 사고 직후 HH60 구조헬기 2대를 급파해 인근 해역을 수색한 결과 해상에 떠있는 항공기 기름을 확인하고 이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군은 사고조사반을 현지에 보내 전투기 잔해 수색작업과 함께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훈련에는 사고기를 포함해 2대가 편대비행을 했으나 1대는 무사히 귀환했다.
<황유성기자> ys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