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청장 4,5명 곧 자민련 입당

  • 입력 1998년 11월 4일 19시 00분


신중복(愼重福)해운대구청장 등 부산지역 구청장 4,5명이 조만간 자민련에 집단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구청장은 4일 자민련 박태준(朴泰俊)총재를 방문하고 이번주중 한나라당을 탈당해 자민련에 입당할 뜻을 밝혔다. 그는 ‘6·4’지방선거 당시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백만원을 선고받고 현재 2심 계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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