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고문 『「열린정당」 지향』

  • 입력 1997년 12월 28일 19시 58분


국민신당 이인제(李仁濟)고문은 29일 『앞으로 우리 당은 상향식의 열린 정당을 지향하게 될 것』이라며 『당원대회에서 새 지구당위원장을 선출할 때 당원이 아닌 일반국민들도 일정액(약 1만원)의 돈을 내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고문은 이날 오전 관악산 산행을 하면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대의원도 인구 1천명당 한명꼴로 선출해 각종 공직후보를 선출할 때 권리를 행사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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