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３黨후보 초청 첫 합동토론회…KBS1 TV 중계

동아일보사는 제15대 대통령선거 후보등록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6일 주요 3당 대통령후보를 한 자리에 초청, 경제위기 민생안정 정치현안 21세기 지도자상 등에 관한 「3당 대통령후보 초청 합동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경제현안 및 교육문제 토론회(8월27∼29일), 안보토론회(10월2일), 정보화정책포럼(10월23일), 사이버토론회(11월 4,5,6,10일), 노동정책토론회(11월20일) 등을 개최해 주요 대선후보들의 각 분야별 비전을 진단해온 동아일보사는 대선을 20여일 앞두고 보다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후보들의 국정운영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후보간 직접토론의 장(場)을 마련했습니다.

제15대 대통령선거전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3당후보초청 합동토론회에는 본사 편집국의 정치 경제 사회1부장이 패널리스트로 나서며 후보들은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과 함께 사회자를 통해 타 후보와 상호토론을 벌이게 됩니다.

이 토론현장은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며 27일자 동아일보에 상세히 보도됩니다.

이번 3당후보 합동토론회는 후보들의 국정전반에 대한 식견과 운영역량을 보다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후보들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유권자들의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토론주제〓정치 경제 민생 21세기지도자상

▼초청후보〓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후보, 국민신당 이인제(李仁濟)후보

▼토론회일시〓11월26일 오후9시50분∼11시50분

▼토론회장소〓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동아일보사 18층 대강당

▼패널리스트〓최규철(崔圭徹·사회자)편집부국장, 민병욱(閔丙旭)정치부장, 배인준(裵仁俊)경제부장, 김종완(金鍾完)사회1부장

▼문의〓동아일보 정치부(02―361―0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