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내주 소폭 개각…OECD대사 박재윤通産 유력

  • 입력 1996년 12월 13일 19시 36분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은 내주 중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초대대사 임명을 계기로 소폭개각을 단행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초대 OECD대사는 현직 경제부처 각료중에서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朴在潤(박재윤)통상산업장관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대통령이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경우 이에 따른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교체도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신한국당 당직개편은 내년 봄으로 예상되는 대선체제출범때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OECD대사 임명은 이번 정기국회 폐회 직후인 19,20일경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金東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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