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해야”…연말 성과 결집 총력전
북한이 주민들에게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당과 국가를 위해 결집할 것을 주문했다. 연말을 맞아 경제 성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1면에 ‘노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
-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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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주민들에게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당과 국가를 위해 결집할 것을 주문했다. 연말을 맞아 경제 성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1면에 ‘노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의 가상자산 탈취 양상이 기존 무차별 공격 방식에서 벗어나 표적 집중 방식으로 진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올 한 해 탈취한 가상자산은 약 20억2000만 달러(약 3조 원)에 달…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이제 우리 사회를, 우리 국민들을 신뢰하고 북의 자료들에 대해 개방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노동신문 공개를 지시한 것에 공감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셈이다.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신문을 보고 거기에 현혹될 우리 국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와 관련 정책을 비판하면서 “정신 차리시라”라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이재명 정부가 가는 목적지는 평화통일이 아니라 무장해제하고 북한에 백기 투항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북한은 최근 일본 일각에서 핵무기 보유 필요성을 시사한 데 대해 “극히 도발적인 망언”이라며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내핵남불(내가 핵무기를 가지면 괜찮고 남이 하면 안 된다)’ 아니냐는 냉소도 나온다.2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외무성 일본…
![북에서 온 세탁소 ‘작은 거인’… “세금 내는 재미에 삽니다” [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7/132967724.1.jpg)
올해 10월 서울에서 남북하나재단 주최 ‘2025년 남북한 주민 사회통합 사례 발표 대회’가 열렸다. 대상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56세 용성옥 씨에게 돌아갔다.쟁쟁한 발표자가 많았지만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았고 키는 145cm에 불과한 용 씨가 심사 위원들과 청중…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도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이 지난해 봄부터 지뢰를 매설하거나 방벽을 쌓는 등 남북 단절 작업을 이어가는 과정에 MDL을 침범해 지뢰를 설치한 것이다. 1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올여름부터 지난달까지 MDL 일대에서 남북 분리…

18일 일본 총리실의 안보정책 담당 간부가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비핵 3원칙’(핵무기를 만들지도, 갖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 재검토 시사와 맞물려 일본이 미국의 전술핵…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내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베이징 방문이 예정된 시기까지 남은 4개월이 한반도 평화 공존의 운명, 대북정책의 성공을 좌우할 관건적 시기”라고 말했다.정 장관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완전한 남북 관계…

북한 내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결의안이 18일(현지 시간) 유엔총회에서 21년 연속 채택됐다.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61개의 회원국이 공동 제안한 북한인권 결의안을 별도 표결 없이 전원 동의(컨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로서 하기 힘든 망언들을 쏟아냈다. 안보관이 심각하게 안일하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의 이 같은 지적은 이날 이 대통령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교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은 혹시 남쪽이 북침하지 않을까 …

북한 주민들이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KCTV)이외에도 3가지 채널을 시청하고 있다고 미국의 싱크탱크 스팀슨센터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19일 보도했다. 특히 이를 통해 디즈니나 픽사 등 외국의 영화들이 일부 상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주민들이 공식적으로 외국의 영…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비무장지대(DMZ) 출입 통제 권한을 유엔군사령부가 갖는 것에 대해 “국민 정서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날(17일) 유엔사가 이례적으로 공식 성명을 내고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DMZ 출입 권한을 정부가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이후 권력 승계의 핵심 변수는 후계자가 누구인지보다 권력의 이양 방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18일 제기됐다. 북한의 ‘권력 승계 시나리오’는 단일 후계자 중심의 세습뿐 아니라, ‘1호 권력’이 일정 부분 엘리트들에게 분산되는 형태까지 포함한 네 가지 시나리오…
![[단독]자주파-동맹파 갈등에, 대북정책 美협의 채널 쪼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7/132981399.1.jpg)
정부가 미국과의 대북정책 협의 채널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가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에 담긴 대북정책 전반에 대한 조율을 담당하는 대신 남북 교류 협력은 통일부가 별도 채널로 미국과 협의한다는 것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대북정책 주도권을 두고 외교부와 통일부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과의 대북정책 협의 채널을 분리하는 방안에 무게를 실으면서 남북 교류 재개를 위한 통일부의 선제적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교부는 미국과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joint …
![[단독]정부, 해병대 NLL 인근 실사격 훈련前 北에 통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7/132981432.1.jpg)
해병대가 16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K9 자주포를 동원한 해상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정부가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한에 훈련 실시 사실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국방부가 남북 군사회담을 공식 제안한 만큼 이번 훈련을 두고 불필요한 오해로 긴장이 고조되…

외교부는 16일 통일부와의 이른바 ‘불협화음’ 논란과 관련해 “외교부와 통일부는 정부의 원팀”이라며 “외교안보 분야에 있어서 긴밀히 협력·협의·소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최근에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양 부처 간 ‘엇박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북한의 비핵화는 그 누구도 포기할 수 없는 목표로 북한 정권과 대화라는 수단을 위해서 그 목표를 희생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와 만나 “북한이 핵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운영하는 것은 북한뿐 아니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 방미길에 오르면서 북미 대화-남북 대화를 위한 논의 가능성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해볼 텐데, 우선 미국 측과 협의를 해보고자 한다”며 “UN과도 협의를 해보고자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위 실장은 이날 오전 안보 분야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