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정규형 인천 한길안과병원 이사장(63·사진)이 13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전문병원협의회는 한림대 부속 한강성심병원(화상), 세종병원(심장), 제일병원(산부인과), 우리들병원(척추), 힘찬병원(관절), 자생한방병원(한방척추) 등 특정 질환에 전문성을 갖춘 전국 111개 병원으로 구성됐다. 정 신임 회장은 “대학병원 수준의 질 높은 진료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