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그린다큐’ 7편 선정… 제작지원금 4억5000만원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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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사무실에서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앞줄 왼쪽에서네 번째)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현소환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그린다큐 제작지
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은 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사무실에서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앞줄 왼쪽에서네 번째)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 현소환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그린다큐 제작지 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독립제작사를 지원하는 ‘제4회 그린다큐 제작 지원 공모전’의 수상팀에 상금과 제작 지원금 등 4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섬마을 분교의 한 명뿐인 교사와 제자 이야기를 담은 ‘바다의 노래’, 탈북자 화가 이야기를 그린 ‘붉은 화가’ 등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역량은 충분하지만 열악한 제작 환경 때문에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제작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홈쇼핑은 2010년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모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23개 작품에 제작비 등 16억 원을 지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현대홈쇼핑#제4회 그린다큐 제작 지원 공모전#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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