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박진영씨 어머니 등 7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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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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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어머니 윤임자 씨(68·사진) 등 7명이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올해 수상자는 시조시인 홍성란의 어머니 심계순(84), 비디오아티스트 김창겸의 어머니 엄윤주(87),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첼리스트 백나영의 어머니 김미령(60), 거문고 연주자 채주병과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채조병의 어머니 이정자(83), 극작가 배삼식의 어머니 진옥섭(69), 발레리나 김주원의 어머니 설현주 씨(64)다. 수상자들은 문화부 장관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금비녀 ‘죽절잠’을 받는다. 시상식은 7일 오전 10시 반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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