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54·여·법무법인 원 고문변호사·사진)이 유엔평화대(University for Peace)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법무법인 원은 4일 “유엔평화대 아시아태평양센터 학술위원회가 강 전 장관이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인권 개선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석좌교수직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된 유엔평화대는 인권, 환경, 국제분쟁 분야 등의 국제전문가를 석·박사 과정을 통해 양성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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