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교육장 공모 결과 동부 등 3곳 임용예정자 확정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4개 지역 교육지원청(전 지역교육청) 교육장을 공모한 결과 북부교육장을 제외한 3개 지역 교육장 임용 예정자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교육장으로는 정재성 시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장, 강동교육장은 송묘용 성동교육청 학무국장, 강남교육장은 박순만 언남고 교장이 임용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장은 교육감 최종 면담 결과 적임자를 선정하지 못해 9월 정기인사에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직접 지명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장 공모에는 동부 8명, 북부 5명, 강동 7명, 강남 15명 등 총 35명이 지원했고 지역별로 최종 2명을 선정해 교육감 면담을 거쳤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