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번천 1년간 2500만 달러… 세계 최고 수입 슈퍼모델로

  • 입력 2009년 6월 1일 03시 01분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29·사진)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슈퍼모델’로 뽑혔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베르사체, 크리스티앙 디오르, 트루 릴리전, 에벨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인 번천은 지난 1년간 막강 경쟁자인 독일 출신 하이디 클룸(36)보다 9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이트는 “번천은 지난 12개월 동안 2500만 달러를 벌었고, 클룸은 1600만 달러를 벌었다”면서 “3위를 차지한 브라질 출신의 아드리아나 리마는 같은 기간 80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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