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기념회 중고대학생 103명에 장학금

인촌기념회 2009년 장학증서 수여식이 4일 현승종 이사장(앞줄 왼쪽)과 민현식 감사(앞줄 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주 기자

인촌기념회(이사장 현승종)는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0층 접견실에서 2009년도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63명과 중고교생 4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학생과 민현식 인촌기념회 감사가 참석했다.

1967년에 출범한 인촌장학회는 지금까지 모두 2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3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