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회장 사위 맞아

  • 입력 2008년 8월 21일 02시 50분


이재현(48·사진) CJ그룹 회장이 사위를 맞는다.

2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의 장녀 경후(23) 양이 31일 서울 중구 필동2가에 있는 CJ인재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CJ 측은 “예비사위는 경후 양이 미국 유학 중 만난 평범한 사람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경후 양은 올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했으며 결혼 후에도 미국에서 공부를 더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맏아들 이맹희 씨의 아들인 이 회장은 슬하에 경후 양과 선호(18·유학) 군을 두고 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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