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佛 ‘레지옹 도뇌르’ 훈장

  • 입력 2007년 10월 31일 03시 00분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부회장이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프랑스 국가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합동 주한 프랑스대사관저에서 필리프 티에보 주한 프랑스대사에게서 증서와 훈장을 받았다. 레지옹 도뇌르는 프랑스의 정치 문화 경제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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