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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8월 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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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람은 들어올 때보다 나가는 게 아름다워야 한다. 역사적인 고위공무원단 출범 등 공직 인사개혁의 핵심과제들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지금이야말로 떠나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조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2년 5월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직에 취임해 한 차례 연임하며 4년 3개월간 재임했다. 후임 중앙인사위원장에는 권오룡 행정자치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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