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 나용균(白峰 羅容均)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가 최근 국내 18개 주요 언론사 정치부 기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두 의원이 가장 신사적인 의원으로 뽑혔다고 기념사업회 측이 17일 밝혔다.
올해의 ‘신사 의원 베스트 10’에는 두 의원과 함께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보건복지부 장관) 천정배(千正培·법무부 장관) 김부겸(金富謙) 오영식(吳泳食) 임종석(任鍾晳) 의원,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맹형규(孟亨奎) 진영(陳永) 의원이 선정됐다.
기념사업회는 30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시상식을 연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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