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씨 애산법률문화상

  • 입력 2005년 4월 26일 0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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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결정을 이끌어 낸 이석연(李石淵·사진) 변호사가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애산 법률문화상’을 수상했다.

애산 법률문화상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애산 이인(愛山 李仁) 선생의 인권옹호정신과 법률봉사활동을 기린다는 취지로 1980년 설립된 애산학회가 매년 1명씩 법조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 변호사는 “다른 어떤 상을 받는 것보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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