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행사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영호(金泳鎬) 동북아평화센터 이사장이 ‘제정구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동북아 구상’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고 강정모(姜正模) 경희대 교수와 정종욱(鄭鍾旭) 아주대 석좌교수의 토론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인 신명자(申明子) 여사를 비롯해 김학준 이사장, 손학규(孫鶴圭) 경기도지사, 김혜경(金惠敬) 민주노동당 대표, 이삼열(李三悅)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지하(金芝河) 시인, 서상섭(徐相燮) 전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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