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선정 ‘아시아의 영웅 20걸’에 한국 축구대표팀 포함

  • 입력 2003년 4월 17일 0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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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축구 국가대표팀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선정하는 ‘독자들이 뽑은 아시아의 영웅(Reader's Choice Asian Hero)’ 20명 안에 꼽혔다.

타임 아시아판(www.timeasia.com)은 세계 각국 네티즌들로부터 1만명의 후보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20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네티즌의 투표로 최다 득표자가 결정되며 최종 결과는 22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최종 후보 20명에는 한국 축구대표팀 외에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만든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중국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오싱젠, ‘미스 사이공’의 주역을 맡은 필리핀 뮤지컬 배우 레아 살롱가, 그리고 주룽지 전 중국 총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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