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임회장은 이날 서울상의를 대표해 ‘백두대간에 새 생명’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동아일보사에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지방에서 발생한 산불 이재민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두산그룹 박용오(朴容旿)회장은 21일부터 10월20일까지 뉴그린 소주1병을 판매할 때마다 5원씩 적립해 모은 성금 전액을 강원지역 이재민에게 전달키로 했다.
두산은 이 기간 약 1억2000만병의 소주가 판매될 것으로 보고 그간 모이는 6억원 상당의 성금을 6차례에 걸쳐 매달 강원도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평인기자> 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