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유공자 210명 훈-포장등 받아

양시백(梁始佰)대성전선㈜ 대표가 제 11회 중소기업주간(5월24∼29일)을 맞아 열린 ‘제2건국을 위한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4일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로 여의도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부와 기협중앙회측은 중소기업 유공자들 2백10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양대표는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선업계에서 괄목할 수출실적을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고 기협중앙회측은 밝혔다.

이밖에 산업훈장 9명, 산업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4명, 국무총리 표창 14명 등 모두 42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기타 포상자는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69명, 중소기업청장 표창 70명,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표창 29명 등 1백68명.

다음은 산업훈장 포상 대상자 명단. △은탑 이영석(李泳錫)대아알미늄㈜대표 안도상(安道相)달성견직㈜대표 △동탑 시명선(施明善)강림기연㈜대표 손병두(孫炳斗)전경련부회장 △철탑 김충경(金忠經)동아연필㈜대표 서덕규(徐德圭)㈜대구은행장 △석탑 원수만(元洙萬)㈜중앙종합무대설비대표, 박창순(朴昌淳)대한니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전무

〈박정훈기자〉hun3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