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16개 광역지자체 정보화수준 평가

  • 입력 1999년 5월 13일 19시 34분


지난 3년간 대학 정보화평가와 중앙정부 정보화 평가를 통해 전국의 대학 캠퍼스와 관료사회의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동아일보사가 올해는 한국전산원과 공동으로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 지상을 통해 발표합니다.

지방자치단체를 평가대상으로 한 이유는 첨단 정보화의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려면 지역간 정보화 격차가 해소되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평가는 단체간의 정보화 수준 차이를 부각시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정보화 수준의 고른 향상에 있습니다.

평가 작업을 위해 본사는 학계 연구계 업계 등의 전문가와 본사 취재기자 등 18명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정보화 평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컴퓨터 통신망 등 정보화 활용도 △전자결재 등 행정정보화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정보화사업 △인터넷 홈페이지 △단체장과 간부들의 정보화 마인드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됩니다.

평가위원회는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평가조사서를 발송하고 5월31일∼6월5일 현지실사를 거쳐 6월 중순에 평가결과를 지상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관:동아일보사 ·한국전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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