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광식 서울경찰청장]온화한 성품-국제감각 갖춰

  • 입력 1998년 3월 13일 16시 18분


온화한 성품에 업무를 치밀하게 챙기는 스타일이다.

간부 17기 출신으로 호주경찰대학과 미국 FBI에서 연수교육을 받아 영어회화에 능통하며 국제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은 체구에 동안으로 부하들의 의견을 수렴할 줄 아는 민주적인 지휘관. 이번 경찰인사가 호남-경찰청장, 비호남-서울경찰청장으로 지역안배 원칙에 의해 이뤄짐에 따라 유력후보들을 제치고 수도치안의 총수로 발탁되는 행운을 차지했다.

가족은 부인 鄭낙자씨(48)와 3남.

▲경북 문경(55세) ▲성균관대 법정대졸 ▲인천경찰청장 ▲경찰청 방범국장 ▲충북경찰청장 ▲경북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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