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수재민을 도웁시다

  • 입력 2000년 8월 29일 18시 21분


이번 충청 호남 및 경기 북부지역 일대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돼 엄청난 재산 손실이 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쳐 피해 주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들과 정부 당국은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와 구호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우리 국민 모두가 따뜻한 손길을 뻗는다면 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불의의 재난으로 슬픔과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독자 여러분의 온정을 담은 의연금품을 접수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 간〓2000년 9월 27일까지

▽접 수〓서울 종로구 세종로 139 동아일보사 사업국(전화 02―2020―1630, 팩스 02―2020―1639)

▽계좌번호(예금주 동아일보사)

국민은행 009―01―1294―675

한빛은행 217―000987―13―011

조흥은행 301―01―166503

농 협 001―01―296111

<한국신문협회·동아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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