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총선보도 정당-후보 기호順으로 합니다.

  • 입력 2000년 3월 31일 2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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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는 제16대 총선과 관련해 각 정당과 후보에 관한 보도에서 기호 배정에 관한 선거법(제150조 제4항)을 준용, 기호 순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선거법에 따르면 원내교섭단체(의석수 20이상)를 구성한 당은 의석수에 따라 4년 동안 고정기호(한나라당 1번, 민주당 2번, 자민련 3번)를 갖게 됩니다.

민국당과 한국신당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했으므로 의석수에 따라 민국당이 4번, 한국신당은 5번의 임시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두 당이 모두 후보를 냈을 경우에 한하고 만약 어느 당이라도 후보를 내지 않으면 기호는 건너뛰게 됩니다. 그 외에는 의석 없는 정당들부터 가나다순으로 후속 기호를 주고 그 뒤를 이어 다시 무소속후보들에게 역시 가나다순에 따라 기호를 주게 됩니다.

그러나 동아일보는 선거와 직접 관련이 없는 일반정치 기사에서는 지금까지의 관행대로 여야 순을 지키고, 야당의 경우는 의석수에 따라 한나라당 자민련 민국당 한국신당 순으로 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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