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디아즈 “폰세와 MVP 경쟁해 기뻐…내년 거취는 팬들께 직접 알릴 것”
올 시즌 KBO리그 타격 역사를 새로 쓴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폰세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자로 이…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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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리그 타격 역사를 새로 쓴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폰세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자로 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SSG 랜더스 노경은(41)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시상식’에서 홀드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38홀드로 이 부문 1위를 차지한 그는 올 시즌 77경기(80이닝)에서 35홀드를 작성하며 2연속시즌 …

일본 프로 스모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인 아오니시키 아라타(安青錦新大·21·사진)가 우승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이 스모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다닐로 야우후시신이란 이름으로 태어난 아오니시키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독일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

폰세(31·한화)는 스스로를 ‘류현진의 열혈 팬’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이로부터 8개월이 지난 후 폰세는 ‘류현진의 후계자’로 한국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여자 골프에 ‘티띠꾼 시대’가 활짝 열렸다. 22세의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과 역대 최저타수 기록 등을 모두 갈아치우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티띠꾼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사진)가 현역선수로는 유일하게 개인 통산 1300공격포인트 고지에 올랐다. 메시는 24일 열린 FC신시내티와의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방문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1골 3도움을 …

김길리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0초6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는 혼성계주에서도 최민정, 이정민, 임종…

지난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인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이수민(삼척시청)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김완기 삼척시청 감독의 과도한 신체접촉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며 속도를 줄이던 순간, 김 감독은 갑자기 이 선수를 …

올 시즌 프로야구를 폭격했던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손에 넣었다.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자로 이름이 불렸다.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올해 KBO리그에 혜성처럼 나타난 KT 위즈의 신예 강타자 안현민이 이변없이 신인왕을 품에 안았다. 안현민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정규시즌 직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와 각 지역 언론…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시즌 최다 상금 기록(605만 9309달러)보다 150만 달러 이상 많은 757만 8330달러(약 112억원)를 벌어 단일 시즌 상금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지노 티띠꾼(22·태국)이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

지난 22일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한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가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 여제’ 박인비를 비롯해,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31명의 선수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프로암 대회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참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이 21년간 이어온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키움은 24일 “이원석이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은 논의 끝에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롯데 자…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4인승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출전 역사상 처음으로 포디움에 올랐다. 한국은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때 봅슬레이 4인승에서 은메달을 딴 적이 있지만 IBSF 월드컵에서는 3위 안에 든 적이 없었다.김진수(파일럿) 김형근 김선욱(이상 푸시…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시즌 2호골을 터트렸지만, 팀은 역전패했다.황의조는 24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알라비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13라운드 카심파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득점포를 가동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염경엽(57) 감독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이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V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과 함께 화려하게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37)은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체육기자연맹은 24일 “염경엽 감독과 김연경이 연맹 선정 올…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제31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대회 첫날 인도에 패배했다.한국은 2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인도와의 대회 첫날 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1피리어드 15분 라힐 모하메드에게 결승골을 내준 뒤, 따라잡지 못했다.이번 대회는 개최국 말레이시아를 포함…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아시아챔피언십을 2위로 마쳤다.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아시아챔피언십 최종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앞서 20일 카자흐스탄전에서 2-4로 패하고, 22일 일본전에서 1-…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6위에 올랐다.김세영은 2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김길리는 24일(한국 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30초61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