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 뛴 오피스텔, 반환보증 ‘불가’ 늘어
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0㎡를 전세 보증금 2억2000만 원에 계약한 김모 씨(25)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전세반환보증) 가입을 포기했다. 가입하려면 전세보증금이 오피스텔 공시가격의 126% 이내여야 하는데, 이 조건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집주인…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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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서울 서대문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0㎡를 전세 보증금 2억2000만 원에 계약한 김모 씨(25)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전세반환보증) 가입을 포기했다. 가입하려면 전세보증금이 오피스텔 공시가격의 126% 이내여야 하는데, 이 조건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집주인…

우리 국민이 사망 때까지 쓰는 1인당 의료비가 평균 2억5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78세에 가장 많은 446만 원의 의료비를 썼고, 여성 의료비가 남성보다 3000만 원가량 많았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인당 평생 의료비는 …

7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서울시가 신혼부부와 무주택 가구를 위해 마련한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과 연계한 공공한옥 1호 개방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시민이 한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 공공한옥은 외관은 전통 한옥 형태를 유지하고 실내는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시세 대비 60∼70…

교육부가 학생의 심각한 ‘교권 침해’ 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이달 발표할 예정인 ‘교권 보호 종합대책’에 포함시킬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원단체 사이에서도 찬반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현재 학교폭력은 학생부에 기재…

현재 만 7세 이하에게만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만 8세까지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만 8세에게도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아동수…

“악어는 주둥이가 뾰족해 아랫니까지 보이면 크로커다일, 둥글고 윗니만 보이면 엘리게이터로 구별할 수 있어요.” 영하의 강추위가 찾아온 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양관에 들어서자 안경에 김이 서릴 만큼 따뜻한 공기가 감돌았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 ‘겨울 속 따뜻한 동…
서울시는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양성평등 가족 기금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23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민간 단체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양성평등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별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5억5000…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 열린 체험형 전시 ‘조각의 숲: 달밤 여행’에서 관람객들이 조각 작품과 미디어아트,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전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열린다.
경기 오산시가 민간 분양 실패로 10년간 개발이 멈춰 있던 세교동 터미널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515억 원에 매입했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매입 대상 부지는 세교동 일대 약 2만2897m²로, 축구장(7130m²) 3개를 합친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 국도 1호…
지난해 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 DDP’의 방문객 수가 19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라이트 DDP에는 192만 명이 방문했다. 2024년 방문객 수(138만 명)와 비교하면 약 40…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의 한 미용실. 매장 입구에는 ‘셀프 체크인’을 하는 태블릿이 놓여 있었다. 손님들은 원하는 미용사를 선택해 분리된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대학생 김모 씨(23)는 “일반 미용실보다 쾌적하고, 다른 손님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

“결식 우려 아동이 지속적으로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치는 민관 협력 모델을 고안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지원입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난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성장기 아동의 결식이…
SK하이닉스는 ‘사람과 기술을 연결해 행복을 만드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을 미래 사회 주체로 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하인…

강원의 겨울을 재미와 추억으로 물들일 축제들이 잇따라 개막한다. 국가대표 겨울축제에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화천 산천어축제’는 10일 개막해 23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20일 선등(仙燈)거리와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을 개장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
충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산림재해대책비로 174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반복 피해지 압축 방제 등 방제 전략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림청에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올해 본예산 173억7000만 원을 넘어서는 174억6000만…

지난해 충북에서 태어난 영아가 8000명을 넘어서며 전국 최고 출생아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난해 주민등록 기준 출생등록 통계에서 충북의 출생아 수는 8336명으로, 전년도의 7639명보다 9.1% 증가했다. 연간 출생아 수가 8000명을 넘어선 것…
O…충북대(총장 고창섭) 장애지원센터는 장애 학생의 이동권 보장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 디딤돌운전면허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된다.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운전면허 취득이 어려운 장애학생에게 출장 학…

다리가 열 개인 갑각류 수산물 게는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밥도둑’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매년 봄가을이면 인천 앞바다에서는 꽃게를 잡으려는 어선들로 붐빈다. 전국 꽃게 생산량의 약 20% 안팎이 인천에서 잡힌다. 인천시립박물관이 오래전부터 한국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게를 생물학…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서해권 중심축 돼야[기고/한광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1/07/133114286.1.jpg)
13세기 고려 왕조가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강화로 천도했을 때, 강화는 갑작스레 늘어난 인구를 먹여 살려야 했다. 사람들의 삶을 떠받칠 땅이 필요했고, 그 해답을 바다에서 찾았다. 갯벌에 제방을 쌓아 바다를 메우고 평야를 만들며 비옥한 농지로 개간했다. 조선시대 이후에도 강화의 간척은 …
지어진 지 30년 된 인천 연수구 승기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6일 연수구 동춘동 승기하수처리장에서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4265억 원을 들여 기존 승기하수처리장 지하에 하루 27만 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