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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화재참사에 K팝계 기부행렬…‘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취소

    홍콩 화재참사에 K팝계 기부행렬…‘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취소

    25일 홍콩 북부 타이포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3일 만인 28일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기준 사망자는 128명이며 200여 명의 실종자 중 대부분이 고령자로 알려져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의 위로와 성금 또한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28…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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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20년 만에 핵정책 백서 발간…“美 군비 증강, 지역 갈등 조장”

    中, 20년 만에 핵정책 백서 발간…“美 군비 증강, 지역 갈등 조장”

    중국이 20년 만에 새 핵 정책 백서를 내놓으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핵 군비 증강 방침을 비판했다. 중국은 평화적 핵 정책을 강조하며 미국의 핵 증강을 지역 불안 요인으로 지목한 것인데, 발표와 달리 중국이 핵 군비 경쟁에 적극적인 정황이 포착돼 백서가 대미 공세 차원이라는 분석이 …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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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커 vs AI?…머스크, LoL 최강팀에 도전장

    페이커 vs AI?…머스크, LoL 최강팀에 도전장

    일론 머스크가 차세대 AI ‘Grok 5’로 LoL 최강팀을 이길 수 있다며 대결을 제안했다. T1이 “우린 준비됐다”고 응답하며 ‘페이커 vs AI’ 성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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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만 돌리면 홋카이도”…日 못가게 된 中관광객 러시아로 몰려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을 대거 취소하면서 대체 목적지로 러시아가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중국 여행사들은 러시아 관련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의 겨울 풍경이 일본 홋카이도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28일 홍콩 사우스차이…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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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인 총격 여파…트럼프 “제3세계 국가 이민 영구 중단”

    아프간인 총격 여파…트럼프 “제3세계 국가 이민 영구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미국 시스템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to allow the U.S. system to fully recover) 모든 제3세계 국가들로부터의 이민을 영구적으로(permanently)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백악관 인근에서 벌…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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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무대서 시스루 패션…트럼프 장남 前약혼녀 눈총

    외교무대서 시스루 패션…트럼프 장남 前약혼녀 눈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약혼녀로 유명한 주그리스 미국대사 킴벌리 길포일(56)이 공식 석상에서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갑론을박이 일었다.2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길포일은 25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미국·그리스 상공회의소가…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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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데헌 ‘더피’ 뉴욕에 떴다…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시선 집중

    케데헌 ‘더피’ 뉴욕에 떴다…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시선 집중

    올해로 99번째를 맞은 미국 최대 추수감사절 행사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캐릭터 더피가 참가했다.미국 NBC 방송은 27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속 사랑스러운 듀오가 퍼레이드에 합류…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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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국제사회 갈등 고조, 인류 미래 위태롭다”

    교황 “국제사회 갈등 고조, 인류 미래 위태롭다”

    “국제사회의 갈등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인류의 미래가 위태롭다”교황 레오 14세가 2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나 이와 같이 국제 정세를 진단했다. 이는 5월 즉위 후 첫 교황 해외 순방이다. 레오 14세가 첫 해외 순방지로 …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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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홍콩 아파트 화재로 우리 국민 2명 거주 아파트 피해”

    외교부 “홍콩 아파트 화재로 우리 국민 2명 거주 아파트 피해”

    홍콩 고층 아파트 대형 화재로 인해 우리 국민 2명도 현재 대피 중인 상황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28일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와 관련해 “우리 국민 2명이 거주하던 아파트가 피해를 입었으나, 무사하며 안전한 곳에 체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현지 우리 공관은 우리 국민들…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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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94명으로…당국 “곧 수색·구조 마무리”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94명으로…당국 “곧 수색·구조 마무리”

    홍콩 타이포 지역의 고층아파트 ‘웡 푹 코트’ 단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었다. 홍콩 의원관리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8일 새벽 기준으로 총 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48년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창고 화재 사건 이후 77년 만에 최악의…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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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 총격사건 후폭풍…19만명 이상 아프간 이주민 ‘신분 불안’

    워싱턴 총격사건 후폭풍…19만명 이상 아프간 이주민 ‘신분 불안’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주방위군에 대한 총격 용의자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주한 남성으로 드러나면서 탈레반 집권 이후 미국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언제 추방될지 몰라 불안에 떨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탈레반이 2021년 9월 재집권한 이후 4년간 미국에 재정…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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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망원경, ‘우주 나비 성운’ 촬영…전갈자리 방향 2500~3800광년

    칠레 망원경, ‘우주 나비 성운’ 촬영…전갈자리 방향 2500~3800광년

    칠레의 망원경이 웅장하고 우아한 우주 나비의 놀라운 새로운 사진을 포착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누아르랩은 26일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제미니 사우스 망원경으로 촬영된 이 나비 성운은 이름에 걸맞게 전갈자리 방향으로 2500~3800광년 떨어져 있다. 1광년은 약 9600조k…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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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러, 합법적으로 자산 상환 요구할것…우크라 지원 EU부담으로”

    벨기에 “러, 합법적으로 자산 상환 요구할것…우크라 지원 EU부담으로”

    벨기에 정부가 러시아의 전쟁 배상금 지급을 전제로 유럽 내 러시아 동결 자산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배상 대출’ 구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시적으로 재확인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는 27일(현지 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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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통화 뒤 日에 ‘톤 조절’ 조언한 트럼프…미일 동맹 불안으로 번지나

    中 통화 뒤 日에 ‘톤 조절’ 조언한 트럼프…미일 동맹 불안으로 번지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우호적 분위기를 강조했던 25일 미·일 정상 간 전화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실제로는 대만 관련 발언의 톤을 조절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일본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중일 갈등 국면에서 미국이 동맹국 일본을 공개적으로 감싸지 않았다는 …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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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지원자에 이뇨제 커피 먹여 ‘굴욕’ 유도한 佛공무원 적발

    女지원자에 이뇨제 커피 먹여 ‘굴욕’ 유도한 佛공무원 적발

    프랑스의 한 고위 공무원이 채용 면접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강력한 이뇨제가 섞인 음료를 건네고, 그 반응을 기록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약 9년 동안 이어진 범행으로 피해자는 24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26일(현지 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문화부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크리…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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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방위군 총격범, 아프간서 민간인 학살 투입됐었다

    美 주방위군 총격범, 아프간서 민간인 학살 투입됐었다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인근에서 주 방위군에게 총을 쏴 1명을 사망케 하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아프가니스탄 출신 라마눌라 라칸왈(29)은 ‘민간인 학살’로 악명이 높은 아프간 준군사조직 ‘제로 부대’ 대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로 부대는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원을 받아 탈레반…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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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추수감사절 연휴 사상 최대 이동에도…관광업엔 ‘찬바람’

    美 추수감사절 연휴 사상 최대 이동에도…관광업엔 ‘찬바람’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중단) 여파와 경기 불안으로 여행객 상당수는 예산을 줄이고 해외 관광객 감소까지 겹치면서 미국 여행·관광 산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AAA(전미자…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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