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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CEO “미국 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골드만삭스 CEO “미국 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없다고 전망했다. 솔로몬은 22일(현지시각) 보스턴 칼리지 행사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데이터를 보지 못했다”며 “나는 여전히 금리 인…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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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존 최고 태극기가 美 의회도서관에 있는 까닭은?

    현존 최고 태극기가 美 의회도서관에 있는 까닭은?

    “이게 바로 최초의 태극기입니다.”2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의회도서관. 아시아관 한국 담당 사서인 엘리 김 씨가 종이에 펜으로 그려진 태극기를 가리키며 말했다. 가로 17㎝, 세로 8.5㎝의 이 태극기는 현존 최고(最古)의 태극기 도안으로 추정된다. 청색과 적색으로 채색된 태극…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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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이 오렌지색으로”…美 알래스카서 보인 지구 온난화의 영향

    “강이 오렌지색으로”…美 알래스카서 보인 지구 온난화의 영향

    미국 알래스카의 강 수십 개가 녹을 푼 듯한 주황빛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영구 동토 해빙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최근 북극 일대의 지표 아래 동토층이 녹으면서 토양에 갇혀있던 철 등의 …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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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신뢰하는 32살 여성…‘인간 프린터’ 보좌관 누구?

    트럼프가 신뢰하는 32살 여성…‘인간 프린터’ 보좌관 누구?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여성 참모 나탈리 하프가 미국 정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더 불워크(The Bulwark)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여성 보좌관 나탈리 하프(Natalie Harp·32·女)에 대해 보도했다. …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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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아이오와 265㎞/h 토네이도 강타, 마을 초토화…엿가락 된 풍력발전기

    美 아이오와 265㎞/h 토네이도 강타, 마을 초토화…엿가락 된 풍력발전기

    미국 아이오와주 그린필드에 토네이도가 강타해 4명이 숨지고 최소 36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토네이도가 그린필드 지역을 휩쓸고 가 주택이 파괴되고 나무가 부러졌다. 또한 도시 외곽에서는 풍력 발전기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엿가락처럼…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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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방위비 2차 협상 종료…“서로 입장 이해 증진”

    한미 방위비 2차 협상 종료…“서로 입장 이해 증진”

    오는 2026년 이후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2차 회의가 23일 종료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에서 회의를 가진 한미 양측은 이날 2차 회의의 세 번째 회의…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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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바이든 정신건강 저격 “선거에 나올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

    트럼프, 바이든 정신건강 저격 “선거에 나올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격돌할 본선 상대인 조 바이든 대통령 정신 건강을 공격했다고 미 정치매체 더힐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WABC 770 AM 라디오 쇼에 출연해 “바이든이 올 대선에 나올 수 있을지조차…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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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X, 최초 ‘첩보위성’ 발사…“미 국가정찰국 스파이 임무”

    스페이스X, 최초 ‘첩보위성’ 발사…“미 국가정찰국 스파이 임무”

    미국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가 처음으로 ‘스파이 임무용’ 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렸다. 이는 미 정보기관인 국가정찰국(NRO)의 ‘정찰용 위성 집합체’ 구축을 위한 것이다. 22일(현지시각) UPI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4시께 캘리포니아주 반…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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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불공정한 판사 때문에 증언하지 않았다” 핑계

    트럼프 “불공정한 판사 때문에 증언하지 않았다” 핑계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성추문 입막음 시도 형사 재판에서 직접 증언하지 않은 이유로 후안 머천 판사가 자주 자신의 변호인에 우호적이지 않은 점을 내세웠다고 미 의회 전문매체 더 힐(THE HILL)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뉴욕 WABC 라디오와 인터뷰에…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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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 중 최초 미 동맹국 된다

    케냐,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 중 최초 미 동맹국 된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동안 케냐가 사하라 사막 남쪽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 될 것으로 미 당국자들이 확인했다고 미 폴리티코(POLITICO)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케냐는 미국의 첨단 무기를 지원받을 수 있…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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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美국무 “터너 北인권특사 필요한 지원 도울 것”

    블링컨 美국무 “터너 北인권특사 필요한 지원 도울 것”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돕겠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22일(현지시각) 2024년 국제 정세 불안정 및 예산 문제 등을 다룬 하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그(터너 특사)가 필요로 하는 자원과 지지를 계…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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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 B-21 차세대 핵전략폭격기 시험비행 공중 촬영 사진 첫 공개

    [단독]美 B-21 차세대 핵전략폭격기 시험비행 공중 촬영 사진 첫 공개

    미국 공군의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인 B-21(레이더)가 이륙 후 순항 고도에서 비행하는 모습을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앞서 지난해 11월에 공개한 B-21의 첫 시험비행 장면은 지상에서 촬영한 것이지만 이번에는 순항고도까지 이륙해 순조롭게 시험비행이 진행되는 모습을…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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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키 헤일리 “트럼프에 투표하겠다…바이든은 재앙”

    니키 헤일리 “트럼프에 투표하겠다…바이든은 재앙”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적하다 사퇴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다가오는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다”고 말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올해…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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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합참의장, “北 러 군수 산업 확대 돕고 러는 기술 전수”

    美 합참의장, “北 러 군수 산업 확대 돕고 러는 기술 전수”

    찰스 브라운 미 합동참모의장이 북한이 러시아의 무기 생산 증대를 돕고 있으며 그 대가로 러시아는 북한에 군사 기술을 넘길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미국의 소리(VOA)가 23일 보도했다. 브라운 합참의장은 22일 미 ‘애틀랜틱 가운슬’이 주최한 대담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것이…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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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준위원들 “인플레이션 여전히 높고 추가 진전 부족”

    美연준위원들 “인플레이션 여전히 높고 추가 진전 부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이 지표가 충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인플레이션 개선 여부는 연준의 금리 정책과 사실상 직결되는 문제인데, 연준이 금리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22…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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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책 실패땐 사후평가 ‘핫워시’ 점검… 日, 방위비 인상 두고 1년넘게 의견 수렴

    美, 정책 실패땐 사후평가 ‘핫워시’ 점검… 日, 방위비 인상 두고 1년넘게 의견 수렴

    세계 주요 선진국 정부에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쳐 검토 및 제어 장치를 두고 있다. 정책 설계 과정에서 정부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소한 결점이 지적돼 국민적 반발이 커지면 정책 전체가 좌초돼 국가 안보 및 경제에 치명타를 맞을 수 있다는 판단에…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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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을 뒤흔든 ‘트럼프 전기’ 영화

    칸을 뒤흔든 ‘트럼프 전기’ 영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다룬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견습생)’가 20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이 영화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부인인 이바나를 상대로 강제 성관계를 갖는 장면이 담겼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를 뜻하는 ‘경…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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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객들 갑자기 천장 튀어올랐다 떨어져”… 항공기 난기류, 美서 年 6만5000대 겪어

    “승객들 갑자기 천장 튀어올랐다 떨어져”… 항공기 난기류, 美서 年 6만5000대 겪어

    “비행기가 급강하하면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승객들이 천장으로 튀어 올랐다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휴대전화와 신발도 날아다녔어요.” 21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SQ321’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자프란 아즈미르 씨가 로이터통신에 전한 사고 후일담이다…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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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중부지방 토네이도 강타

    美 중부지방 토네이도 강타

    21일 미국 아이오와주 그린필드에서 인부들이 토네이도로 파손된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아이오와주는 물론이고 네브래스카, 캔자스주 등 미 중부를 강타한 이번 토네이도로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공식 집계는 발표되지 않았다. 아이오와주는 주 전역에 재난 …

    •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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