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날짜선택
    •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계기로 내전 상태에 빠져들었다. 107석 소수야당으로, 정책과 정치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린 정당이 이만한 일로 싸울 때냐는 비판이 많다. 한동훈 제명 과정은 위태로웠다. 이성적으로, 순리대로 했더라면 없었을 일들이 반복된 탓이다. 당무감사위원장은 “(사…

      • 방금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그는 정치적 동물이야”[횡설수설/김창덕]

      “그는 정치적 동물이야”[횡설수설/김창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시절인 2017년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는 신임 의장 후보 중 하나였지만 제롬 파월 현 의장에게 밀려 최종 낙점을 받지 못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당시 “그(워시)는 모든 것을 잘못 판단해 왔다”…

      • 3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특파원 칼럼/유근형]출생증명서도 ‘탈출 가방’에 넣는 그린란드인

      [특파원 칼럼/유근형]출생증명서도 ‘탈출 가방’에 넣는 그린란드인

      최근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최대 도시 누크를 다녀왔다. 현장 취재를 진행하다 만난 초등학교 교사 마리나 클라센 씨의 집을 찾았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피폐해진 실상을 설명하다 “꼭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며 기자를 집으로 안내했다. 누크 도심에서 차로 15분 남…

      • 6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화문에서/임현석]시진핑 실각설이 남긴 진짜 질문

      [광화문에서/임현석]시진핑 실각설이 남긴 진짜 질문

      지난해 5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권좌에서 물러났다는 실각설이 퍼졌다. 장유샤(張又俠) 당시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시 주석을 감금하고 군권을 쥐었다는 것. 시 주석이 권력을 내려놓도록 압박한 배후엔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 등 시 주석에게 불만을 가진 원로 그룹이 있었다고 …

      • 9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야구에 울음은 없다”… 다시 피는 ‘그들만의 리그’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야구에 울음은 없다”… 다시 피는 ‘그들만의 리그’

      “포기함으로써 좌절할 것인가, 저항함으로써 방어할 것인가, 도전함으로써 비약할 것인가.” 소설가 박경리 선생이 암 수술을 마치고도 가슴에 붕대를 감은 채 대표작 ‘토지’를 악착같이 써내려 가면서 겪었던 삶에 대한 심경을 그 책 서문에 적은 구절이다. 우리에겐 유사한 심경을 느끼게 하는…

      • 12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내가 만난 명문장/김근희]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내가 만난 명문장/김근희]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최승자 ‘내 청춘의 영원한’ 중 시를 읽기 시작한 건 귀동냥 덕분이다. 동아리 친구들은 건배할 때마다 좋아하는 시구를 낭독했다. 나는 시를 잘 모르던 시기였다. 차례가 다가오면 그나마 소설의 문장을 따왔는데, 그때는 그게 이…

      • 15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운을 부르는 습관

      [고양이 눈]운을 부르는 습관

      신년 운세가 궁금한 이들이 많나 봅니다. 운세 뽑기를 한 흔적이 플라스틱 캡슐로 남았습니다. 떠난 자리가 아름다우면 운이 배가되겠지요?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 15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낯 많이 가리면 별나다? 낯가림은 성격 척도가 아니에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낯 많이 가리면 별나다? 낯가림은 성격 척도가 아니에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우리는 누구나 관계를 맺어야 한다. 관계는 대개 여러 개의 동심원 모양이 된다. 동심원의 중앙에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서 있고,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그보다 조금 덜 중요한 사람들이 위치한다. 누구나 이런 동심원을 가지고 상대에게 얼마나 친밀도를 형성할지, 상대를 얼마나 믿을지…

      • 15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해체 기로’ 드론사, 전략적 무인작전 기능은 살려야[기고/이보형]

      ‘해체 기로’ 드론사, 전략적 무인작전 기능은 살려야[기고/이보형]

      국방부 민관군 합동특별자문위원회의 폐지 권고로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가 해체 기로에 섰다. 기능 중복과 비효율성이 폐지 이유로 제시된다. 그러나 관련 논의는 근본적인 질문을 건너뛰고 있다. 군 조직은 선언이나 조직도 변경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전문 인력, 안정적인 예산, 시설과 장비…

      • 15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번거로움 감수하시렵니까”… 트렌디한 종이학 ‘두쫀쿠’[2030세상/김지영]

      “번거로움 감수하시렵니까”… 트렌디한 종이학 ‘두쫀쿠’[2030세상/김지영]

      “너 두쫀쿠 먹어봤어?” 한 달 전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물었다. 아니라는 대답에 그는 그럴 줄 알았다며 품에서 까만 알맹이 세 개를 꺼냈다. “너 뭐 기다려서 사고 그런 거 안 하잖아.” 정곡을 찌르는 말에 머쓱해하며 받아들었다. 집에 돌아와 말로만 듣던 그것을 한입 베어 문 …

      • 15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하이록스 열풍, 집에서 시작하는 챌린지 준비[여주엽의 운동처방]

      하이록스 열풍, 집에서 시작하는 챌린지 준비[여주엽의 운동처방]

      최근 전 세계 피트니스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단연 ‘하이록스(HYROX)’다. 달리기와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것으로, 러닝과 크로스핏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대회가 열리고, 소셜미딩에는 하이록스 완…

      • 15분 전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순덕의 도발] ‘민주당 집권 설계자’ 이해찬, 독설도 영면하길

      [김순덕의 도발] ‘민주당 집권 설계자’ 이해찬, 독설도 영면하길

      정치하는 사람이 “나는 리더가 잘 맞지 않아요”라고 밝히긴 쉽지 않다. “정치는 더러운 것”이라고 말하긴 더욱 쉽지 않다. 2026년 1월 25일 세상을 떠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살아생전 그런 솔직한 말을 남겼다는 점만으로도 대단한 인물이었다(2010년 대담집 …

      • 13시간 전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