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날짜선택
    • [박상준 칼럼]TV를 버린 소니의 큰 그림

      [박상준 칼럼]TV를 버린 소니의 큰 그림

      1월 20일 일본 기업 소니가 TV 사업 부문을 분리해 중국 기업 TCL과 합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합병회사 지분의 51%는 TCL이, 49%는 소니가 갖게 된다. 경영권이 중국 측에 넘어가는 구조라 시장은 이를 사실상의 사업 매각으로 받아들였다. 관련 기사에 많은 일본인들이 …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화문에서/이건혁]한국서 사업할 의지 있나… 쿠팡, 신뢰 되돌릴 사과해야

      [광화문에서/이건혁]한국서 사업할 의지 있나… 쿠팡, 신뢰 되돌릴 사과해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어느덧 두 달이다. 지난해 11월 29일 쿠팡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3370만 건의 고객 계정 노출 사실을 신고하며 시작된 쿠팡 사태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세 번의 청문회가 열렸고, 경찰 수사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 등 수많은 정부 기관…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글로벌 현장을 가다/김철중]“주문 이틀 만에 배송”… 휴머노이드 로봇 렌털 시대 연 중국

      [글로벌 현장을 가다/김철중]“주문 이틀 만에 배송”… 휴머노이드 로봇 렌털 시대 연 중국

      《23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사무실. 오전 10시가 되자 대형 여행용 트렁크(28인치) 정도 크기의 검은색 가방이 도착했다. 가방을 열어보니 키 130㎝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반으로 접힌 채 들어 있었다. 로봇의 무게가 초등학교 3, 4학년 남자아이 평균 몸무게와 비슷한 35㎏이…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외로움이라는 작은 희망[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92〉

      외로움이라는 작은 희망[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92〉

      “글쎄요…. 외로웠나 봅니다.” ―김보솔 ‘광장’체제의 감시가 만들어내는 불안은 외로움이라는 감정마저 잠식하는 것일까. 북한을 배경으로 평양 주재 스웨덴대사관 1등 서기관인 보리와 교통보안원 서복주의 사랑을 다룬 김보솔 감독의 ‘광장’은 바로 그 외로움을 화두처럼 던지는 애니메이션이다…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커튼 뒤에는?

      [고양이 눈]커튼 뒤에는?

      건물에 낸 큰 틈에 작은 무대처럼 붉은 커튼이 내려와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그 안에 숨어 있을 것 같네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갑자기 멍∼하고, 두통까지”… 건망증 아닌 뇌종양 신호일 수 있다[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갑자기 멍∼하고, 두통까지”… 건망증 아닌 뇌종양 신호일 수 있다[이진형의 뇌, 우리 속의 우주]

      《2024년 방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은 건강검진에서 악성 뇌종양 진단을 통해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병원을 찾기 전 두통이 있었고, 가끔 기억이 끊기듯 사라졌으며 10분가량 의식을 잃은 적도 있지만 그것이 시한부 인생을 부를 병의 신호일 것이라…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대 증원, 구조 개혁 없이 답 없다[기고/정우진]

      의대 증원, 구조 개혁 없이 답 없다[기고/정우진]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대한 해법으로 계속 제기돼 왔다. 의사 수를 늘리면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이 해법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이어지는 동안, 정책 논의는 쟁점의 핵심에서 벗어나 있다. 필수의료의 구조적 작동 방식과 인력 규모의 문제가 구분되지 않기 …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시간 도둑’ 미루기의 허와 실[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시간 도둑’ 미루기의 허와 실[정도언의 마음의 지도]

      새해에는 이런저런 일들을 해야겠다고 계획을 합니다. 그런데 벌써 2월이 다가옵니다. 계획한 것들을 시작도 하지 못했습니다. 미루고 있는 겁니다. 미루기를 ‘시간 도둑’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도둑을 마음 안으로 불러들인 겁니다. 현실의 불이익은 물론이고 마음에 상처가 날 것을 알면서도 …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원주의 하늘속談]맹추위가 찾아오면 비행기도 더 흔들린다

      [이원주의 하늘속談]맹추위가 찾아오면 비행기도 더 흔들린다

      중부지방 기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맹추위가 길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기 시작하면 한반도 상공을 오가는 비행기도 더 많이 흔들리게 된다. 지상의 날씨가 혹독하듯 하늘의 날씨도 혹독해지기 때문이다. 한반…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글로벌 현장을 가다/김철중]“하루 75만원에 이벤트 시선집중”…로봇 렌털시대 연 中

      [글로벌 현장을 가다/김철중]“하루 75만원에 이벤트 시선집중”…로봇 렌털시대 연 中

      23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사무실. 오전 10시가 되자 대형 여행용 트렁크(28인치) 정도 크기의 검은색 가방이 도착했다. 가방을 열어보니 키 130cm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반으로 접힌 채 들어 있었다. 로봇의 무게가 초등학교 3, 4학년 남자아이 평균 몸무게와 비슷한 35kg…

      • 2026-01-27
      • 좋아요
      • 코멘트
    • [사설]기후부 “원전 계획대로 건설”… 갈등관리-전력망 구축이 과제

      [사설]기후부 “원전 계획대로 건설”… 갈등관리-전력망 구축이 과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작년 2월 여야 합의로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 2기,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건설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3대 강국’ 목표 달성과 제조업 강국 위상 유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결정이다. 더는 이…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중기 家業 승계는 힘들고, 빵카페 便法 승계는 늘고

      [사설]중기 家業 승계는 힘들고, 빵카페 便法 승계는 늘고

      국세청이 서울과 경기도 교외에 우후죽순 늘고 있는 대형 ‘빵 카페’에 대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일부 고액 자산가가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맹점을 파고들어 대규모 빵 카페를 편법 상속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앞서 관련 실태 점검과 대응 방안을…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설]경찰서 정보과 부활… 몸집 더 불린 ‘공룡 경찰’ 견제 누가 하나

      [사설]경찰서 정보과 부활… 몸집 더 불린 ‘공룡 경찰’ 견제 누가 하나

      경찰이 전국 경찰서 198곳에 정보과를 부활시켜 정보 경찰 1400여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지난 정부가 2024년 2월 현장 치안을 강화한다면서 일선서 정보과를 없애고 지방경찰청 단위로 정보 부서를 개편했는데, 이를 원상 복구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캄보디아 대학생 납치 사건 같은 초…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철희 칼럼]그린란드를 보며 평택을 걱정하는 시대

      [이철희 칼럼]그린란드를 보며 평택을 걱정하는 시대

      무슨 일을 벌이든 요란하기로는, 멈춤이나 U턴도 느닷없기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능가할 이가 없다. 새해 벽두부터 베네수엘라 권력자를 갈아치우고선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차지하겠다며 협박과 모욕을 일삼던 트럼프가 지난주 돌연 협상 쪽으로 돌아섰다. 한바탕 소용돌이가 지나간 뒤 ‘…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횡설수설/윤완준]중국 軍 2인자 숙청

      [횡설수설/윤완준]중국 軍 2인자 숙청

      “중국 정치는 베테랑 전문가들도 들여다보기 힘든 블랙박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1기 때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을 지낸 맷 포틴저가 한 말이다. 그만큼 외부의 접근이 철저히 통제된 중국 권력 내부에서 벌어진 사태의 전말을 알기란 매우 어렵다. 그런데 지난해 미국 정치권 …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과 내일/이상훈]‘환율 1400원’ 숫자보다 중요한 경제 정책

      [오늘과 내일/이상훈]‘환율 1400원’ 숫자보다 중요한 경제 정책

      “당국자들 어깨가 무겁겠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말한 다음 날, 대형 금융사의 한 최고경영진은 사석에서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이 보고받고 국민에게 공개한 ‘책임 당국의 …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화문에서/박성민]영양-장수군 시골 의사가 지역을 떠나지 않은 이유

      [광화문에서/박성민]영양-장수군 시골 의사가 지역을 떠나지 않은 이유

      서울 면적의 1.35배인 경북 영양군엔 전문의가 단 한 명뿐이다. 20년째 영양병원 진료실을 지키고 있는 이상현 영양병원장이다. 영양군에는 의료기관(치과, 한의원 제외)이 이 병원을 포함해 의원 한 곳과 보건소 등 세 곳이 전부다. 의사 만나기가 어렵다 보니 20명 남짓 앉을 수 있는…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러시아로 끌려가는 북한 제대군인들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러시아로 끌려가는 북한 제대군인들

      김정은이 올해 또 러시아에 수만 명을 파병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소식통은 “올해 제대 대상 군인 전체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에 파견된다”고 전했다. 북한은 17세에 군에 입대해 남성은 평균 10년, 여성은 5년 동안 복무한다. 현재 실질적인 북한군 병력은 80만 명 정도로 예상…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수고했어, 오늘도”

      [고양이 눈]“수고했어, 오늘도”

      응원 메시지가 담긴 각각의 그림들이 모여 벽 한가득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보니 지친 하루를 토닥이는 벽 같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낙원은 멀고도 멀리 있다[임용한의 전쟁사]〈401〉

      낙원은 멀고도 멀리 있다[임용한의 전쟁사]〈401〉

      지난해 12월 28일 발발한 이란의 반(反)정부 시위가 일단 소강 국면에 들어섰다. 이 잠시의 평정이 ‘무력으로 국민을 짓누르니 되더라’라는 오판으로 이어지진 않을지 우려된다.다음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일시적으로나마 시위대를 억누를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군이 겉으로는 …

      • 2026-01-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