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합계출산율 0.8명, 4년새 최고… “앞으로 6년이 골든타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늘면서 4년 만에 0.8명대가 됐다.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6.8% 늘어 역대 4번째로 증가 폭이 컸다. 혼인이 3년째 늘어난 데다 인구가 많은 1990년대 초중반생이 혼인·출산 연령대에 접어든 영향이다. 정부가 출산율을 장기 상승 추세로 굳히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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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늘면서 4년 만에 0.8명대가 됐다.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6.8% 늘어 역대 4번째로 증가 폭이 컸다. 혼인이 3년째 늘어난 데다 인구가 많은 1990년대 초중반생이 혼인·출산 연령대에 접어든 영향이다. 정부가 출산율을 장기 상승 추세로 굳히기 위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진신고 감면제도를 불합리하게 운영해 담합을 반복한 기업들에 과징금을 과도하게 감면해줬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감사원의 공정위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정위는 2022∼2024년 부당 공동행위 144건에 총 1조3029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 …
앞으로 호텔, 에어비앤비 등 숙박업체는 성수기, 주말 등 시기별 최고 요금을 사전에 공개해야 한다. 음식점, 호텔 등이 표시된 가격보다 비싼 ‘바가지’를 씌우면 한 번 적발돼도 영업정지를 내리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이 적용된다.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 …
![[단독]‘압수물 지침’ 안지킨 강남서, 비트코인 20억 탈취 4년간 몰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6/133425479.1.png)
서울 강남경찰서가 2021년부터 마련된 가상자산 압수물 보관 방침을 지키지 않고 비트코인을 부실하게 보관하다가 2022년 비트코인 22개(약 20억 원 상당)를 분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강남서는 비트코인을 경찰이 아닌 외부인 소유의 가상화폐 지갑에 보관하고, 지갑 접근에 필요한 …

10대 여학생이 숨지고 일가족 2명과 이웃 주민 1명이 다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합선이나 누전 등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주방과 거실 사이 식탁 쪽에서 불이 시작돼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건강하게 졸업해서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요.” 태어나자마자 척수성근위축증을 앓아 두 눈동자만 움직일 수 있는 김선호 씨(20)가 눈동자의 이동을 감지해 움직이는 마우스로 노트북 화면에 이 같은 문구를 입력했다. 한 자 한 자 힘겹게 입력하다 보니 짧은 문장이 적히는 데 10분이 넘게…

일본인 여성을 사칭해 로맨스 스캠(사기) 행각을 벌인 범죄 조직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신뢰를 쌓은 뒤 가짜 쇼핑몰 등에 대한 투자를 유도해 이를 가로채는 이른바 ‘돼지 도살’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 거점…

정월대보름을 일주일가량 앞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더스피어’에서 열린 발광다이오드(LED) 쥐불놀이 행사에서 시민들이 LED 쥐불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모텔 등에서 남성들을 약물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김모 씨가 같은 수법으로 추가 범행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최근 새로운 피해자로 추정되는 한 30대 남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지난달 24일 …

1989년 분리된 대전시와 충남도 두 광역지자체의 통합이 약 40년 만에 재추진되면서 지역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대전·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행정통합 추진을 주문하며 대전·충남 통합을 ‘광역 통합 1호’로 거론한 뒤 논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원생 88명, 대학생 410명 등 총 498명에게 장학금 39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장학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3만7000여 명에게 약 94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자 강원·제주·전북·세종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역차별 우려가 있다”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들 지역은 행정통합 특별법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반면 특별자치시·도의 핵심 법안은 처리에서 밀리고 인센티브 역시 상대적 불이익이 예상된다고 주장하…

대학을 졸업한 뒤 교단에 서야 하는 예비 교원은 전공 이외에도 여러 현장 경험을 쌓아야 한다.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들은 교육부의 ‘국립대학 육성 사업’을 통해 예비 교원들이 국내외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대학 육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지역과 대학 모두 살릴 ‘마지막 기회’[기고/김정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2/25/133425319.1.jpg)
지역 대학의 위기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비수도권 대학은 학령인구 급감의 직격탄을 맞고 존폐를 걱정할 정도로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교육부의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ISE가 지…

한양대는 4월, CEO 및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2기 생성형 AI 융합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기업 경영 전반에 미치는 구조적 변화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이를 실제 경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원장 박세범)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 전환에 기여할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제8기 연세 부동산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은 시장 구조 변화, 정책 환경, 산업 트렌드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서울대 학습과학연구소, 고려대 심리학부가 공동 주최·주관한 ‘인공지능, 공학을 넘어 과학적 이해로’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을 단순한 기술적 도구가 아닌 과학적 탐구 …

신한대(총장 강성종)는 국제개발협력과 글로벌 교육을 대학의 핵심 전략 축으로 삼고 단순 교류를 넘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국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가 26일 개최되는 ‘DMZ TO PARIS 선언식’이다. 이번 선언식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 …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내 100% 충원을 달성한 한라대가 지역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글로벌 산업 연계 교육 모델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라대는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과 지역 연계 전략을 …

거점 국립대 9곳을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한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교육계 최대 화두다. 수도권 집중과 학벌 중심 사회, 지역 소멸 위기가 동시에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 정책은 국가 균형발전과 교육 공공성 회복을 겨냥한 구조 개혁 시도로 평가된다. 그러나 기대만큼 우려도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