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부추긴 ‘괴물 산불’… 상습 방화범 전자발찌 등 논의를[기자의 눈/이수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18/133552226.1.jpg)
지역소멸 부추긴 ‘괴물 산불’… 상습 방화범 전자발찌 등 논의를[기자의 눈/이수연]
80년 세월이 단 하룻밤의 불길에 바스러졌다. 경북 안동시 신흥리 보금자리는 꽃다운 나이에 신혼살림을 차렸던 이종연 씨(95)가 평생 일궈 온 삶 그 자체였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영남을 휩쓴 산불은 모든 것을 태웠다. 산불 이후 치매 증세가 급격히 악화한 데다 정든 이웃마저 42명이…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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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부추긴 ‘괴물 산불’… 상습 방화범 전자발찌 등 논의를[기자의 눈/이수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18/133552226.1.jpg)
80년 세월이 단 하룻밤의 불길에 바스러졌다. 경북 안동시 신흥리 보금자리는 꽃다운 나이에 신혼살림을 차렸던 이종연 씨(95)가 평생 일궈 온 삶 그 자체였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영남을 휩쓴 산불은 모든 것을 태웠다. 산불 이후 치매 증세가 급격히 악화한 데다 정든 이웃마저 42명이…

경찰이 충북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8월 압수수색 이후 7개월 만에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이다. 17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4월과 6월 해외 출장을 가기 전…

17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한 직원이 베트남 마약조직원들로부터 압수한 향정신성 마약 엑스터시(MDMA) 제조 기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관세청은 항공특송화물을 이용해 마약류 원료를 국내에 밀수한 뒤 엑스터시를 국내에서 제조한 베트남 마약조직원 3명을 구속 송치…

지난해 초등학생의 5%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40%로 가장 많았고, 학생 4명 중 1명은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학교폭력이 발생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처벌보다 상담 등에 중점을 둔 ‘관계 회복 숙려 제도…
![[단독]‘스토킹 살해’ 충격…경찰 “반복 신고된 사건 전수조사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7/133551230.1.jpg)
법원이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김모 씨(45)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또 이르면 내일 유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대응책도 마련해 발표할 전망이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7일 의…

지난해 초등학생의 5%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40%로 가장 많았고, 학생 4명 중 1명은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 학교폭력이 발생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처벌보다 상담 등에 중점을 둔 ‘관계 회복 숙려 제도…

한 차주가 자신의 차를 긁은 노인을 눈 감아준 뒤 뜻하지 않은 ‘래커칠’ 2차 피해를 당했다며 하소연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전북 전주시에 사는 차주 A 씨는 “앞집에 사는 이웃 할아버지가 내 차를 긁었다”며 이같은 사연을 스레드에 올렸다.A 씨에 따르면, 그의 차량 뒷부분은 이웃집…

인사 청탁을 대가로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가 첫 재판에서 목걸이 수수 사실을 인정했다. 그동안 “홍콩에서 산 모조품”이라며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해왔지만 재판에서 이를 뒤집은 것이다.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통일교 샤넬 가방’ 재판 때…
![미드 ‘브레이킹 배드’가 현실로? 마약제조 일당 검거[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17/133546626.1.jpg)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이 17일 브리핑을 열고 베트남발 항공 특송화물을 이용해 마약류 원료물질을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MDMA(엑스터시)를 제조한 베트남 국적 마약 조직원 3명을 지난해 8월, 12월 및 올해 1월 인천지방검찰청에 각각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중구 인천공…

8억원을 횡령하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 제주 40대 감협 직원이 최근 경찰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제주감협 직원으로 …

경기 파주시에서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철책을 넘던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이 남성은 1차 철책을 넘은 뒤 2차 철책을 넘으려고 시도하던 중 군 당국에 적발됐다. 17일 경기북부경찰청은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파주시 임…

생후 57일 된 아들의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정승규 부장판사)는 17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31)의 항소심 선…

화장실 사용 문제로 다투다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형과 함께 치료감호 처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살인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도 피고인의 정신질환 상태를 고려해 형을 감경하고 치료 필요성을 함께 판단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이달 …

베트남에서 마약류 원료물질을 밀수입해 국내에서 신종 마약 MDMA(엑스터시)를 제조한 외국인 조직이 세관 당국에 붙잡혔다. 이들이 밀수입한 마약류 원료물질은 ‘사프롤’과 ‘글리시디에이트’ 등 총 5.4㎏으로, 동시에 2만943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 8억8000만 원 상당…

부산에서 한 국내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동료 기장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17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현직 항공사 기장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 씨가…

현직 국적기 기장이 부산의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기장 A(50대)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A씨와 함께 근무했던 기장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

항공특송화물을 이용해 마약류 원료물질을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MDMA(일명 엑스터시)를 제조한 베트남 국적 마약조직원들이 세관 당국에 붙잡혔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마약조직원 A 씨(25·남) 등 3명을 검거해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

김영환 충북지사의 괴산 산막 뇌물 의혹, 금전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수뢰후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24년 8월 괴산에 있는 자신의 …

재학 시절 여교사들의 신체 사진을 몰래 찍어 상호 공유한 혐의로 부산의 한 고교 졸업생 7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 박병주 판사는 A(20)씨와 B(20)씨 등 7명에 대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 위반 등…

지적장애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뜯어낸 20대가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다.전남 무안경찰서는 A(20대)씨를 사기·폭행·강요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적장애 2급 여성 B씨를 폭행하고 그의 명의로 대출 등을 받도록 강요해 수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