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3회 로또 1등 14명→16억씩…자동 9명, 수동 5명
6일 제95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7, 9, 22, 27, 37, 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4명이다. 각각 16억4063만6009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102…
-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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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95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7, 9, 22, 27, 37, 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4명이다. 각각 16억4063만6009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102…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동측차로(주한미국대사관 앞) 양방향 통행이 시작된 6일 교통 흐름은 원활했다. 다만 주말이 끝나 평일이 오면 차가 막힐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바뀐 도로 체계를 알지 못해 불편을 겪은 시민들도 있었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광화문광장 서측차로(세종문화회…
6일 낮 12시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의 모 저수지 인근 도로 주변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40대 여성 A씨와 4살인 딸 B양 등 모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모녀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수색에 나서 저수지 인근에서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지금은 낯선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대출이 잠시 후에는 양극화를 완화하고 경제를 회생시키며, 공동체를 복원하는 일상적 제도로서 우리 삶에 들어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복지와 경제는 양립할 수 없다고 보는 시각이…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한 카페에서 판매 중인 ‘솔비 케이크’에서 곰팡이가 가득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솔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에서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우선 피해자 분께 정말 …
방역당국이 입국 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확인서를 내지 않으면 2주 격리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오후 질병관리청에서 방대본 정례 브리핑을 열고 “입국 시에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57)씨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목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전재용·박상아씨 부부는 전날(5일)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이러한 사연을 밝혔다. 진행을 맡은 김장환 목사는 “지금 이 나이에 신학대학원에 합…
출범한 지 2개월 남짓 지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제기로 시작된 파문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변 장관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 LH 직원들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책임의식 부재라는 여당 고위층의 질타를 받아 리더십에도 큰 상처가 났…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했다. 윤 전 총장이 임기 중 총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물론, 차기 대권 구도까지 요동치고 있다. 2강(이재명, 윤석열) 1중(이낙연) 체제로 대권 구도가 변동하는 한편, 제3지대 신당 창당이 힘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북 정읍 내장사 화재는 불을 지른 승려가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승려 A 씨(53)는 방화 직후인 5일 오후 6시35분경 112에 전화를 걸어 “내가 불을 질렀다”고 신고했다. 사찰에 보관돼 있던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A 씨는 신고…
버스정류장에서 휴대전화를 빌려준 10대 여학생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수차례 연락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혁 판사는 지난 2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36)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검이 한명숙 전 총리 수사팀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일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 그림자의 위력이라며 이래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이 필요다고 외쳤다. 대검은 지난 5일 “한명숙 전 총리 재판 관련 증인 2명 및 전현직 검찰공무원들에…
3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거주인구가 1000만명을 밑돌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 근본적인 문제 이외에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서포자(서울 거주 포기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서울의 매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6일 서울시에…
지난달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부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당시 출동 경찰의 미흡한 대처를 규탄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천안부녀 자살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막을 수 있었던 천안 부녀의 죽음, 미흡한 가정폭력 분…
천년 고찰 내장사의 대웅전이 50대 승려의 방화로 어이없이 전소됐다. 5일 오후 6시 37분경 전북 정읍 내장사에서 동료들과 마찰을 빚던승려 A 씨(53)가 술에 취해 대웅전에 인화물질을 붓고 불을 질렀다. 이 방화로 대웅전 165.84㎡가 모두 불에 탔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
경찰대학 졸업 후 6년 의무복무를 채우지 않고 조기 퇴직하는 사례가 최근 5년간 7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상환 경비 규모도 16억원에 달한다. 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 경찰대학 의무복무 미이행 퇴직자 수는 71명이다. 최근 3년 기준으로는 37명…
토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등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백두대간 서쪽 지역에서는 10~15도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며 “그러나 동쪽 지역은 차가운 동풍의 영향…
부장님이 회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라고 한다. 과장님이 대형 프로젝트를 끝냈으니 저녁때 한잔만 하자고 한다. 차장님이 갑자기 내 개인 SNS를 팔로한다. 몇 년 전만 해도 별다른 논란이 되지 않았을 직장문화다. 그러나 지금 20, 30대 ‘MZ세대’ 직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대구를 방문해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인연을 강조한 것을 놓고 정치권에선 5일 “정치인 윤석열이 풀어야 할 핵심 과제를 스스로 꺼내놓은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야권 대선주자 여론조사 선호도 1위인 윤 전 총장이 현실 정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섰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다음 날인 5일에도 윤 전 총장을 향해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반면 야당은 윤 전 총장의 정계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이면서도 향후 야권 구도에 어떤 변수가 될지 등을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