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한민국의 심장’이 꺼져간다…갈수록 추락하는 서울
뉴스1
업데이트
2021-03-06 08:43
2021년 3월 6일 08시 43분
입력
2021-03-06 08:42
2021년 3월 6일 08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3.3/뉴스1 © News1
3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거주인구가 1000만명을 밑돌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 근본적인 문제 이외에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서포자(서울 거주 포기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서울의 매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의 총 인구(내국인+외국인)는 991만1088명으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연말 기준 1000만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서울 인구는 산업화에 따른 인구 유입에 따라 1988명 1029명을 기록, 첫 1000만명을 넘어섰다. ‘1000만 서울’은 세계적인 규모의 거대도시를 상징하며 1992년 1097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서울 거주인구는 점차 감소했고, 내국인 인구는 이미 2016년부터 1000만명을 밑돌았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전년대비 14% 감소했다.
서울 인구가 1000만명을 밑돌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자연감소 시대’로의 진입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줄었다. 지난해 출생자 수는 역대 최저치인 27만5815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 수(30만8000명)보다 낮은 ‘인구 데드크로스’를 보였다.
서울시 연령별 인구를 보더라도 0~4세 인구는 10.3% 감소한 반면 85~89세 인구는 11.4% 늘어 급격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서울을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서울의 아파트값 평균은 8억원을 돌파하며 200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집값이 급등한 지난해 다른 지역으로 떠난 서울 시민은 164만2977명으로 4년 만에 최대 규모로 늘었다. 서울을 떠나 경기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가 16만8000명이었다.
서울 전체 인구는 감수했지만, ‘나홀로족’은 오히려 증가했다. 내국인 세대수는 441만7954세대로 전년대비 2% 늘었고, 세대당 인구는 2.19명으로 같은 기간 0.06명 감소했다.
전체 세대에서 1~2인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3.8%로 전년 대비 2%포인트 증가했다. 비혼을 추구한 ‘나홀로족’이나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서울시의 정책 방향과 계획 등도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 서울시 간부는 “내국인 인구는 이미 2016년부터 줄고 있어 1000만명을 밑돌았다는 자체 만으로 큰 의미가 있진 않다”며 “오히려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세대수 변화 등에 주목하며 향후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믿고가던 동네금고 전무 대포통장 조직 한패였다[히어로콘텐츠/히든②-上]
2
한적한 시골 단위농협… 알고보니 ‘대포통장 발급 전국 2위’[히어로콘텐츠/히든②-下]
3
50대 초반인데 길 잃고 헤매… 65세前 ‘젊은 치매’ 10만명 넘어
4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팽려원이 미제 간첩이라며?”
5
정청래 “보완수사권 티끌마저 없애야”… 김민석 “숙의가 대통령 입장”
6
[오늘의 운세/6월 23일]
7
[단독]“하청업체 직원 휴게실 설치도 ‘진짜 사장’ 교섭 내몰릴 빌미 돼”
8
[단독]“돈 없어 ‘마운자린고비’”… 청소년까지 번진 비만약 양극화
9
[사설]대포 통장 年 32만 개 개설… ‘검은돈 통로’ 막아야 피싱 잡는다
10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0% 품는다… IPO 채비 본격화
1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2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3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4
李, 최태원·이재용과 연쇄 회동…‘반도체 지방 투자’ 막바지 조율
5
李대통령 “정치 목적은 국민 삶 책임지는 것…작은 차이 넘어야”
6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7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8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9
韓 “내일도 전환 가능” 美 “조건 충족부터”…‘전작권’ 커지는 파열음
10
정점식 “지지율 상승, 우리가 잘한거 아냐…쇄신하라는 명령”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믿고가던 동네금고 전무 대포통장 조직 한패였다[히어로콘텐츠/히든②-上]
2
한적한 시골 단위농협… 알고보니 ‘대포통장 발급 전국 2위’[히어로콘텐츠/히든②-下]
3
50대 초반인데 길 잃고 헤매… 65세前 ‘젊은 치매’ 10만명 넘어
4
[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팽려원이 미제 간첩이라며?”
5
정청래 “보완수사권 티끌마저 없애야”… 김민석 “숙의가 대통령 입장”
6
[오늘의 운세/6월 23일]
7
[단독]“하청업체 직원 휴게실 설치도 ‘진짜 사장’ 교섭 내몰릴 빌미 돼”
8
[단독]“돈 없어 ‘마운자린고비’”… 청소년까지 번진 비만약 양극화
9
[사설]대포 통장 年 32만 개 개설… ‘검은돈 통로’ 막아야 피싱 잡는다
10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00% 품는다… IPO 채비 본격화
1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2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3
정청래, ‘이화영 술파티 위증’에 “참 안타깝고 이상한 판결”
4
李, 최태원·이재용과 연쇄 회동…‘반도체 지방 투자’ 막바지 조율
5
李대통령 “정치 목적은 국민 삶 책임지는 것…작은 차이 넘어야”
6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7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8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9
韓 “내일도 전환 가능” 美 “조건 충족부터”…‘전작권’ 커지는 파열음
10
정점식 “지지율 상승, 우리가 잘한거 아냐…쇄신하라는 명령”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하청업체 직원 휴게실 설치도 ‘진짜 사장’ 교섭 내몰릴 빌미 돼”
공정위 “SM그룹, 총수일가 회사에 유망사업 몰아주고 저리 대출”
‘내란 가담’ 박성재 前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법정구속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