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證 “코스피, 연내 4100 간다…대세 상승 국면 진행”
대신증권은 연내 코스피 지수는 41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4000선 중후반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27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 연말까지 코스피 목표 지수 4100포인트(p)를 제시한다”며 “기존 3850p에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
-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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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연내 코스피 지수는 41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4000선 중후반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27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 연말까지 코스피 목표 지수 4100포인트(p)를 제시한다”며 “기존 3850p에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24일 한국경제인협회(구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원장 김창범, 이하 한경협 국제경영원)과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센터 투자운영실 주…

내년 애플의 모바일 디램(D램)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삼성전자(005930)가 혜택을 볼 것이란 전망이 27일 나왔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7일 “올해 4분기 모바일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기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삼성전자가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에서 10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27일 오전 8시 10분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700원(1.72%)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만700원까지 올랐…
![“우리는 디지털 노동력을 제공합니다…세일즈포스가 말하는 AI에이전트 시대”[테크챗]](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6/132637645.1.png)
동아일보 IT사이언스팀 기자들이 IT, 과학, 우주, 바이오 분야 주목할만한 기술과 트렌드, 기업을 소개합니다. “이 회사 뭐길래?”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테크 기업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세상을 놀라게 한 아이디어부터 창업자의 요즘 고민까지, 궁금했던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유…

“이곳은 레드존(적색구역)입니다.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26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으로 쓰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입구. 금속탐지기와 X레이 검색대가 설치되는 현장에서 보안 요원이 기자를 막아섰다. 레드존은 가장 높은 수준의 접근 제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수 단체는 반중 집회를, 진보 단체는 반미 시위를 각각 예고했다. 경찰은 전국 87개 기동대, 6000여 명의 경력을 투입해 경계 수위를 끌어올렸다.26일 양부남 더불어민주…

25일 오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과 경북 포항경주공항 등 주요 공항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자와 관광객을 맞이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청사초롱을 든 환영단은 물론이고,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저승사자 복장을 한 안내 요…

“내가 가진 주택과 토지까지 모두 다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바꿀 용의가 있다.”(25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 아니냐.”(26일 대통령실 관계자)10·15 부동산 대책과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의 갭투자 논란으로 촉…
![[단독]신생아특례대출도 줄었다, 6·27대책 석달만에 83% 급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7/132639285.1.jpg)
지난달 신혼부부들의 주거 마련을 위한 정책대출인 ‘신생아특례대출’ 승인 건수가 8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태어나 막 가정을 꾸린 30대 실수요자 위주의 정책대출 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27 대출 규제 이후 석 달 만이다. 정부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한국에서 개최하는 미중 정상회담의 장소로 부산 김해국제공항 접견실(나래마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의 일정, 동선과 보안 등을 고려해 나래마루에서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공동 건조에 나선다. 한국 조선업체가 미국 군함을 공동 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유지·보수·정비(MRO) 중심이었던 한미 조선 협력이 함정 건조 단계로 확장되면서 양국의 마스가(MASGA…

제한적으로만 허용되던 지방채 발행 사유가 대폭 완화됐다. 앞으로는 재해 복구나 대규모 투자뿐 아니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경기 침체, 대형 소송 비용 등과 같은 ‘긴급 재정’ 사유로도 지방채 발행이 가능해진다.지방자치단체가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채 …
![[단독]‘갈라파고스’ 코인시장, 韓계좌 의무화에 외국인 투자 99.9% 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7/132639217.1.jpg)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유입된 외국인투자가 자금이 최근 4년간 9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된 이후 국내 은행 계좌 보유 의무화로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들의 신규 거래가 사실상 막혔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강력한 외국인 규제로 …

시중은행 금융사고가 늘어나는 가운데 임원들의 성과급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사고를 낸 금융사 임원이 이미 수령한 성과급을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금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은행의 임원 성…

금융소득을 5억 원 넘게 번 상위 2%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들은 1인당 평균 약 21억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배당소득이 87%에 육박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6일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는…

1476채 규모의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 아파트. 26일 기준 온라인 부동산 중개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은 전체 단지 규모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11채뿐이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기존에 수십 채였던 매물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전세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27일로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이 회장은 공개적으로 메시지를 내거나 행사를 여는 대신 차분한 정중동(靜中動)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가시적 성과로 ‘실용주의’ 리더십을 입증하겠다는 이 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재계에 따…

외국인투자가의 코스피 보유 규모와 ‘반도체 투톱’의 시가총액이 나란히 1000조 원을 넘겼다. 외국인이 수급을 주도하고 반도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스피는 사상 첫 4,000 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개별주식의 …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의 해외 부동산 투자가 4년 연속 투자 기준(벤치마크)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KIC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KIC의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2.32%로 집계됐다. 다만 벤치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