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날짜선택
    • “오유진 날 닮아, 내 딸이다”…10대 트로트 가수 스토킹 60대

      “오유진 날 닮아, 내 딸이다”…10대 트로트 가수 스토킹 60대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자신의 딸이라며 학교를 찾아가는 등 오양을 스토킹한 혐의 등을 받는 60대 A씨가 “오양이 자신과 닮았다고 해서 이번 일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A씨는 16일 창원지방법…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나무를 부탁해 [소소칼럼]

      나무를 부탁해 [소소칼럼]

      부재함으로써 드러나는 존재가 있다. 일주일 전 출근길 집 앞 정류장에서 버스에 오를 때였다. 분주하게 버스 계단에 올라타려는 내 발아래 무언가 탁, 하고 걸렸다. 고개를 숙여 발밑을 내려다보니 몸통이 잘려 나간 나무 밑동이 보였다. 일주일이 또 흐른 어제(15일) 아침에는 나무 밑동의…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오윤아 “암 수술 후 이혼…발달장애 아들, 13세 때 처음으로 ‘엄마’라더라”

      오윤아 “암 수술 후 이혼…발달장애 아들, 13세 때 처음으로 ‘엄마’라더라”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에게 엄마 소리를 처음 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오윤아가 연예계 절친 동료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한 뒤 이혼을 결심하고 발달장애를 가…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대한민국 수립→정부수립’ 무단수정 교육부 직원…무죄 확정

      ‘대한민국 수립→정부수립’ 무단수정 교육부 직원…무죄 확정

      교육부 공무원이 편찬위원장 동의 없이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을 임의로 수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사문서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사교사 혐의로 기소된 교육부 전직 과장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취객에 목 졸린 60대 택시기사, 편의점 알바생이 구했다

      취객에 목 졸린 60대 택시기사, 편의점 알바생이 구했다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가 점포 건너편에서 취객에게 폭행당하는 택시기사를 구해냈다. 16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오후 10시 15분경 안양시 동안구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A 씨(24)가 점포 앞을 지나던 여학생으로부터 다급한 도움 요청을 받았…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유기한 친모, 징역 8년6개월 확정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유기한 친모, 징역 8년6개월 확정

      생후 15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김치통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서 모 씨(35)의 상고심에서 징역 8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고민정 “총리 하려는 與 인사 없을 것…레임덕 시작”

      고민정 “총리 하려는 與 인사 없을 것…레임덕 시작”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차기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인선에 대해 “하려는 여당 인사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고 최고위원은 1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실 후임 인선과 관련해 “이게 일종의 레임덕(임기 만료를 앞둔 현직 대통령에게 나타…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유기한 친모, 징역 8년6개월 확정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유기한 친모, 징역 8년6개월 확정

      생후 15개월의 친딸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사체를 김치통 안에 넣고 양육수당을 부정수급한 친모에게 징역 8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6일 오전 10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아빠한테 양육비 받아와” 아들 학대, 40대 이혼 여성 징역형

      “아빠한테 양육비 받아와” 아들 학대, 40대 이혼 여성 징역형

      생활 형편이 어려워지자 어린 아들에게 ‘아버지에게 양육비를 받아오라’고 시켜 정서적으로 학대한 40대 친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아동유기·방임)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7·여)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세월호 특조위 방해’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 징역형 집유 확정

      ‘세월호 특조위 방해’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 징역형 집유 확정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차관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다…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 핫플’ 홍대마저 여기저기 공실…무너지는 대학가 상권

      ‘국민 핫플’ 홍대마저 여기저기 공실…무너지는 대학가 상권

      대학가 주변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개강 이후 북적거려야 할 대학가 상권에 공실이 늘면서 적막감만 흐르고 있다. 실제로 대학가 상권 곳곳에서 임대 현수막이 걸린 상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촌역에서 연세대 앞까지 이어지는 명물거리와 카페들이 즐비한 신촌과 이화여대는 이미 생기를 …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3~4배 수익 보장” 10억대 투자리딩방 사기단 7명 구속

      “3~4배 수익 보장” 10억대 투자리딩방 사기단 7명 구속

      고수익을 미끼로 허위사이트를 개설해 1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투자리딩방 범죄조직원 26명을 검거해 국내 운영 총책 A씨(20대), 자금세탁 팀장 B씨(20대), 대포통장 공급 팀장 C씨(40대) 등 7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하고 D씨 등 …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용돈 안 준다고…‘어머니 살인미수’ 20대 아들 징역 7년

      용돈 안 준다고…‘어머니 살인미수’ 20대 아들 징역 7년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안부차 집에 온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태웅)는 16일 오전 10시께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25)씨에게 징역…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넷플릭스 베이직 요금제 폐지는 부당”…공정위, 신고 접수

      “넷플릭스 베이직 요금제 폐지는 부당”…공정위, 신고 접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넷플릭스의 구독료 인상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심사 개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16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전날(15일) 넷플릭스가 베이직 요금제를 폐지한 것은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공정…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윤재옥 “22대 국회 더 어려울 것…당선인, 일기당천 각오로 임해야”

      윤재옥 “22대 국회 더 어려울 것…당선인, 일기당천 각오로 임해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당선인 한 분 한 분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일기당천의 각오로 22대 국회에 임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었다. 4·10 총선 이후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배구 여제’는 전력 보강 원했는데…대어 다 놓친 흥국, 김연경은 외롭다

      ‘배구 여제’는 전력 보강 원했는데…대어 다 놓친 흥국, 김연경은 외롭다

      고민 끝에 ‘1년 더’를 외친 ‘배구 여제’ 김연경(36)의 바람은 간절했다. 2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기에 우승을 위해선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김연경의 소속 팀 흥국생명은 지난 2시즌 동안 ‘우승 후보’답게 순위표 상단을 장식했지만, 빈틈없는 전력은 아니었다. 시즌 …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음주측정 거부한 남자, 잡고보니 현직 경찰관

      음주측정 거부한 남자, 잡고보니 현직 경찰관

      경찰관이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중부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이 현행범 체포됐다. A경감은 이날 오전 1시께 경북 경산시 중방동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경…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주차 시비 중 흉기협박’ 람보르기니男, 1심 징역 2년 선고

      ‘주차 시비 중 흉기협박’ 람보르기니男, 1심 징역 2년 선고

      마약을 투약한 채 무면허 운전을 하던 중 주차 시비가 붙자 흉기로 상대를 협박한 일명 ‘람보르기니남’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김지영 판사는 16일 특수협박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홍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
    • 3월 파인애플·망고 수입량 역대 최대…수요 분산에 사과값 7.8%↓

      3월 파인애플·망고 수입량 역대 최대…수요 분산에 사과값 7.8%↓

      지난 3월 파인애플과 망고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과 가격이 치솟자 수입과일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파인애플 수입량은 8686톤, 망고는 6264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44.7%, 114.0% 각각 증가했다. 수입액은 파인…

      • 2024-04-1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