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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印 위성요격실험으로 400개 파편 발생…ISS도 위험”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02 16:09
2019년 4월 2일 16시 09분
입력
2019-04-02 16:07
2019년 4월 2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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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파편 국제우주정거장과 같은 궤도…안전 위협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달 27일 인도가 진행한 인공위성 요격 실험으로 약 400개의 우주 파편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은 이날 한 회의에서 “위성요격 실험은 매우 끔찍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또 400개에는 작은 파편들이 포함되지도 않았다면서 지름 10㎝ 이상되는 파편도 약 60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인도는 지난 3월 27일 미사일로 저궤도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인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저궤도 위성을 격추할 수 있는 수준의 대(對)위성 미사일을 갖춘 것이다.
격추된 위성은 지상에서 300㎞가량 떨어져 있어 이번 실험으로 생성된 대부분 파편은 ISS와 다른 인공위성 궤도 아래에 흩어져 있다.
그러나 24개 파편은 ISS 궤도(고도 300~400㎞)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전했다.
이어 그는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우리는 이런 영향에 대해 분명히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미군은 ISS와 충돌 가능성이 있는 지름 10㎝이상인 약 2만3000개의 물체를 추적 중이다. 이 가운데 우주 파편은 약 1만개로 이중 3000개는 2007년 중국이 진행한 위성요격 실험으로 생성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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