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 봄맞이 한정판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 출시

▲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

롯데아사히주류는 3월 중순부터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는 ‘클리어아사히’의 봄 한정판으로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다. 출시 연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고 패키지가 리뉴얼 되는 제품의 특성상 소장 가치가 높다. 때문에 맥주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는 자몽과 오렌지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시트러스홉과 아로마홉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캐스케이드홉을 넣어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향긋한 과일향과 풍부한 감칠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지난해와는 또 다른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클리어아사히 브랜드 특유의 깔끔한 뒷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봄의 제철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제품 패키지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의 이미지를 담아 화사한 봄의 분위기를 물씬 살렸다. 작년 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제품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봄의 식탁을 더욱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는 지난 2008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상쾌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으로 호평 받는 제품이다”며 “알콜 도수가 5%로 부담 없는 수준에 향긋한 과일향과 클리어아사히의 기본적인 상쾌한 맛 때문에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클리어아사히 벚꽃축제는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캔맥주 타입의 500㎖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3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