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중 김형준 검사 방서 초밥먹고 TV봐”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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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동창 2차공판서 주장… “도움되리란 생각에 뭐든 해줘”

 “언젠가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28일 김형준 전 부장검사(46·구속 기소) 재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부장검사의 고교 동창 김모 씨(46)는 뇌물을 준 이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고교 동창인 두 사람은 ‘스폰서’ 관계를 유지하며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김형준#스폰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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